‘삼남매가’ 임주환, 혼외자 알고 이하나에 “미안해” 눈물포옹

유경상 2023. 1. 15. 2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주환이 조카를 자신의 혼외자로 알고 이하나에게 죄책감을 드러냈다.

1월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3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이상준(임주환 분)은 김태주(이하나 분)를 눈물 포옹했다.

순간 김태주가 이상준의 과거 사랑고백을 기억 "네가 내 머리 엉터리로 말려주던 것도 기억난다"고 말하자 이상준은 눈물 흘렸다.

김태주는 "너 벌써 갱년기 온 거냐"며 당황했고 이상준은 "태주야 나 어떡하지?"라며 김태주를 눈물 포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주환이 조카를 자신의 혼외자로 알고 이하나에게 죄책감을 드러냈다.

1월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3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이상준(임주환 분)은 김태주(이하나 분)를 눈물 포옹했다.

이상준은 장영식(민성욱 분)에게서 “결과 나왔다. 친자확률 99.92%다”는 전화를 받고 경악했다. 조카 장지우(정우진 분)가 자신과 이장미(안지혜 분)의 혼외자라 여긴 것.

이어 이상준은 김태주에게 “시간을 다시 되돌린다면 언제로 가고 싶냐”며 “나는 네가 옥상에서 울던 의대생 때로 돌아가서 너와 결혼해버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주가 “그럼 너 청춘스타 자리 뺏겼을 걸”이라고 응수하자 이상준은 “후회한다. 청춘스타 안 하고 네 옆에 있을 걸”이라고 고백했다.

순간 김태주가 이상준의 과거 사랑고백을 기억 “네가 내 머리 엉터리로 말려주던 것도 기억난다”고 말하자 이상준은 눈물 흘렸다. 김태주가 “왜 울어?”라고 묻자 이상준은 “네가 기억해주는 게 고마워서”라고 답했다.

김태주는 “너 벌써 갱년기 온 거냐”며 당황했고 이상준은 “태주야 나 어떡하지?”라며 김태주를 눈물 포옹했다. 이상준은 김태주에게 “미안해”라고 사과하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