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임주환, 과거 후회...기억 떠올린 이하나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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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이 과거를 후회한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이상준(임주환)은 김태주(이하나)와 함께 밤 산책에 나섰다.
김태주는 그런 이상준에게 "그럼 너 청춘스타 자리 뺏겼을걸?"이라고 말했지만, 이상준은 "후회해. 청춘스타 안 하고 네 옆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준은 자신을 기억해주는 김태주에게 고마워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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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이상준(임주환)은 김태주(이하나)와 함께 밤 산책에 나섰다. 이상준은 김태주에게 “시간을 되돌린다면 언제로 가고 싶냐”고 물었다.
김태주는 “난 그냥 지금이 좋다”고 말했고, 이상준은 “나는 우리가 다시 처음 만났을 때로”라고 말했다. 왜 그때냐는 질문에 이상준은 “그때로 돌아가서 너랑 결혼해버리게”라고 답했다.
김태주는 그런 이상준에게 “그럼 너 청춘스타 자리 뺏겼을걸?”이라고 말했지만, 이상준은 “후회해. 청춘스타 안 하고 네 옆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주는 점차 기억이 돌아오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준이 “13살 때도, 24살 때도 좋아했다”고 고백했던 것, 이상준이 머리를 말려줬던 것 등을 기억해냈다. 이상준은 자신을 기억해주는 김태주에게 고마워하며 눈물을 보였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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