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중’ 윤기원, 母 걱정에 “마지막 로맨스 남아있어” (‘효자촌’)[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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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촌' 윤기원이 여자친구가 생겼다.
이날 윤기원은 아침 메뉴로 소고기 미역국, 옛날 소시지, 고등어 구이까지 완벽한 한상 차림을 선보였다.
윤기원은 "내가 5년간 혼자 살았는데"라며 뿌듯해 했고, 어머니는 "잘 해먹고 살겠네 이제"라며 안심한 듯 답했다.
이를 보던 데프콘은 "윤기원 씨 축하드릴 게 있다. 얼마 전에 기사가 났는데 만나신 분이 있다고 하더라. 여자친구가 생기셨다고 합니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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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효자촌’ 윤기원이 여자친구가 생겼다.
15일 방송된 ENA ‘효자촌’에서는 각자의 방식대로 아침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기원은 아침 메뉴로 소고기 미역국, 옛날 소시지, 고등어 구이까지 완벽한 한상 차림을 선보였다. 이에 윤기원 어머니는 “살림하는 걸 처음 봤는데 뭐든지 잘하겠네”라고 말했다. 윤기원은 “내가 5년간 혼자 살았는데”라며 뿌듯해 했고, 어머니는 “잘 해먹고 살겠네 이제”라며 안심한 듯 답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윤기원 어머니는 “혼자 있으니까 걱정 된다. 이렇게 늦게 밖에서 일하고 왔을 적에 아파트 현관문 열면 깜깜하면 얼마나 안 좋겠냐. 집에 들어올 때 식구들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결혼한지 10년, 혼자 있는지 5년 됐다. 그동안 얼마나 답답하고 외롭고 고독했겠나.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안 괜찮겠지. 나는 그게 소망이다. 하루라도 빨리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후 윤기원은 어머니와 함께 손을 잡고 산책을 즐겼다. 윤기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뭐 그렇게 오래 살아야 될 이유도 없었고 어머니 보다는 오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있었다. 자식이 어머니보다 먼저 가는 건 큰 불효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것도 그거지만 다시 한 번 마지막 로맨스가 남아있지 않을까. 생각에 좀 신경을 써야겠다. 두 병을 한 병으로 줄이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더 살아보려고”라고 고백했다.
이를 보던 데프콘은 “윤기원 씨 축하드릴 게 있다. 얼마 전에 기사가 났는데 만나신 분이 있다고 하더라. 여자친구가 생기셨다고 합니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효자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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