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6일[TV하이라이트]
기자 2023. 1. 15. 20:07
홀로 아들 키우는 아빠의 속내는
■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 부산에서 아귀찜 배달전문점을 운영하는 최재옥씨. 5년 전 ‘나 홀로 육아’를 시작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가게 일이 바빠도 아들 시호가 집에 오는 시간엔 꼭 퇴근해 아이와 시간을 보낸다. 그가 철저하게 아이를 중심으로 사는 데는 남다른 성장기 영향이 크다. 저녁 무렵, 침대에 누워 아이를 재우고 함께 잠이 들었던 재옥씨가 옷을 갈아입고 방문을 나온다.
‘야구 3인방’ 하루 시작도 제각각
■안싸우면 다행이야(MBC 오후 9시) = 전 야구선수 이대호·정근우, 야구선수 추신수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세 사람이 각자의 방법대로 하루를 시작한다. 대충 준비를 마친 이대호, 정근우와 달리 추신수는 전동 칫솔로 꼼꼼하게 양치질을 하고 기초 3종까지 바르며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추신수가 ‘모닝 아이스커피’까지 요구하자 정근우는 불을 피우면 비슷한 것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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