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제주도 도장깨기 패배 원흉이었다‥안정환 폭로(뭉쳐야 찬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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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장깨기 패배의 원흉은 이동국으로 밝혀졌다.
1월 15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75회에서는 승부차기에서 패배한 제주도 도장깨기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제주도 도장깨기에선 연장전 끝에 승부차기까지 가 네 번째 키커 조원우와 다섯 번째 키커 강칠구의 실축으로 결국 패배했다.
안정환은 "그럼 이동국 잘못이네"라는 말에 "다 제 책임"이라고 답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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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제주도 도장깨기 패배의 원흉은 이동국으로 밝혀졌다.
1월 15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75회에서는 승부차기에서 패배한 제주도 도장깨기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제주도 도장깨기에선 연장전 끝에 승부차기까지 가 네 번째 키커 조원우와 다섯 번째 키커 강칠구의 실축으로 결국 패배했다.
이날 조원우가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탓에 불참한 바람에 모든 화살을 홀로 맞게 된 강칠구는 당시 심경을 묻자 "제가 마지막 키커로서 계속 상대 골키퍼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고 있었다. 좌우로 움직이길래 가운데로 차야겠다. 찼는데 갑자기 위로 가더라. 상대 팀 환호 소리 듣고 그때 알았다. '아 졌구나'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다음날 아침까지 계속 생각하고 있는데 아침에 안정환 감독님께서 전화를 주셨다"고 비하인드를 풀었다. 그는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안정환이) '뭐하냐'고 해서 '집에서 쉬고 있다'고 하니 '어제 경기한 거 신경 쓰지 마라. 그럴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만 그는 "'그렇지만 너때문에 졌다'고 하셨다"는 안정환의 뒤끝을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모태범은 "어쩐지 스윗하다 했다"고 탄식했다.
이후 안정환은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 키커를 정한 것도 저"라면서 갑자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면서도 "사실 5명 정할 때 마음에 다른 사람이 있었는데 동국이가 옆에서 계속 '얘 오늘 컨디션 좋다'고. 그게 원우와 칠구였다"고 자신만 아는 깜짝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이런 이동국의 조원우, 강칠구 추천은 영상 증거로도 남아있었다.
안정환은 "그럼 이동국 잘못이네"라는 말에 "다 제 책임"이라고 답했는데. 김용만은 "까발릴 거 다 까발리고"라고 안정환의 뻔한 속내를 짚어 웃음을 줬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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