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용,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리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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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용과 이숙희가 2023 청송 클라이밍 월드컵, 아시아선수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희용은 경상북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리드 결선에서 14.290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클라이밍 월드컵과 아시아선수권을 겸해서 열렸습니다.
신운선은 월드컵에서는 2위였지만 이번 대회에 출전한 아시아선수 중에서는 1위에 올라 '아시아선수권 챔피언'의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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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용과 이숙희가 2023 청송 클라이밍 월드컵, 아시아선수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희용은 경상북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리드 결선에서 14.290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11.240의 권영혜였습니다.
남자 리드 세계 랭킹 1위인 프랑스의 라우나 라드반트는 경기 중 장비가 부러지는 불운 속에 9.191로 5위에 그쳤습니다.
여자 스피드에서는 이숙희가 결승에서 체코의 아네타 루제카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신운선은 여자 리드 결선에서 14.330점으로 스위스의 킹글러 페트라에 이어 2위를 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클라이밍 월드컵과 아시아선수권을 겸해서 열렸습니다.
신운선은 월드컵에서는 2위였지만 이번 대회에 출전한 아시아선수 중에서는 1위에 올라 '아시아선수권 챔피언'의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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