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딘딘, '종이인형' 유선호에 "혜리보다 팔씨름 약해"[★밤TView]

김옥주 인턴기자 2023. 1. 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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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딘딘이 유선호를 약골이라고 놀렸다.

이날 멤버들은 미션 '푸른 사슴 위 거미의 몸통을 찾기'를 수행하던 도중, 밑이 훤히 뚫린 철제 다리를 마주했다.

김종민, 딘딘, 나인우는 다음 미션을 위해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선돌로 이동했다.

나인우는 "어린 신규멤버 유선호와 기존 멤버들간의 중간다리 역할을 잘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딘딘과 김종민은 꼰대라고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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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쳐
'1박2일' 딘딘이 유선호를 약골이라고 놀렸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훈민 전쟁' 특집과 저녁 복불복 전쟁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미션 '푸른 사슴 위 거미의 몸통을 찾기'를 수행하던 도중, 밑이 훤히 뚫린 철제 다리를 마주했다. 하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던 김종민은 "너무 무섭다"며 다리 앞에서 떨기 시작했다. 심지어 촬영하던 PD까지 "큰일났다"며 두려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민은 "빨리 해라. 난 못 움직이겠다"고 울먹였지만, 돌아오는 것은 단호하게 세 명 모두 구조물 위로 올라가야 한다는 말이었다. 어렵게 발을 옮긴 김종민은 그물망에 올라갔고 "이 무서운 걸 왜 짠 거냐. 이거 안전한 거 맞냐"고 호소했다.

김종민, 딘딘, 나인우는 다음 미션을 위해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선돌로 이동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딘딘은 이동하던 중 김종민에게 2023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지 물어봤다.딘딘은 김종민을 향해 "결혼? 작년 목표가 결혼 아니었어?"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늘 목표는 항상 같다. 인생의 목표다"라고 결혼은 2023년의 목표로 한정지을 수는 없다고 했다.

이어 김종민은 "올해 목표는 공연 많이 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나인우는 "어린 신규멤버 유선호와 기존 멤버들간의 중간다리 역할을 잘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딘딘과 김종민은 꼰대라고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번째 미션 장송에 도착한 세 사람은 천국의 계단 스피드 퀴즈에 돌입하기 위해 멤버들은 번갈아가며 계단에 오르내렸다.'천국의 계단'이라는 미션 이름에 걸맞게 멤버들은 소라게 모자를 착용한 채 상대방 머리 위에 있는 단어를 맞추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에 연정훈은 먼김종민 팀에 "너희 왜 소라게 모자를 쓰고 있냐. 우리 상우 형이 쓰던 건데"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선 계단에 올라선 김종민에 딘딘은 "형 닮은 골"이라고 외쳤고, 김종민은 망설임없이 "저스틴 비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쳐

'훈민 전쟁'이 끝난 후 멤버들은 산속 베이스캠프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위한 복불복을 기다리며 팔씨름 배결에 돌입했다. 팔씨름에 자신만만해 했다. 유선호는 문세윤에게도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현격한 격차를 보였다. 문세윤은 "유선호가 힘이 아예 없다"면서 놀렸다. 이를 본 딘딘은 자신감을 보이며 유선호와 대결을 펼쳤고, 3초 만에 승리를 거뒀다.

결국 유선호의 종이 인형 같은 팔은 김종민, 문세윤, 심지어 딘딘에게도 꺾이고 말았다. 이에 딘딘은 "힘으로 사람을 이긴다는 느낌이 이런 것이냐"며 "혜리, 나, 그리고 선호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선호는 무슨 뜻이냐 물었고, 딘딘은 "내가 혜리한테 팔씨름을 졌었다. 선호야, 너 혜리보다 약한 것"이라고 유선호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메뉴가 삼계탕이라는 소식에 '훈민 전쟁' 마지막 대결을 끝으로 일시 해체했던 팀을 재결합해 삼계탕 사수에 나섰다. 멤버들은 x5삼계탕을 먹기 위해서는 팀별로 삼계탕 식재료가 있는 눈밭 즉, '자연 속 냉장고'에서 식재료를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멤버들은 냉동고같은 혹독한 추위에 식재료를 얻기위해 고군분투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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