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신이내린목소리, 5연승 성공..제이세라 아쉬운 탈락 [★밤TView]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복면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가 191대 가왕의 자리를 지켰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3라운드 대결에 이어 191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그려졌다.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는 화려한 3라운드 무대에 "그 어느 때보다 걱정하고 있다"면서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2년에 걸친 가왕은 욕심 난다"고 전해 기대감을 모았다.
191대 가왕이자 2023년 새해 첫 가왕은 결국 신이 내린 목소리에게 돌아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3라운드 대결에 이어 191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그려졌다.
첫번째 대결서 '금토끼'는 80 대 19로 '해피뉴이어 가랜드'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유영석은 "해피뉴이어 가랜드는 도발적이었다. 피아노의 검은 건반만 연주한 것처럼 오묘한 세련미가 넘쳤다"고, "금토끼는 남들이 밟은 발자국은 일부러라도 안 밟는 독창성이 너무 매력적이었다"며 극찬을 전했다.
이어 공개된 해피뉴이어 가랜드의 정체는 바로 래퍼 퀸 와사비였다. 퀸 와사비는 해물탕을 시켰는데 와사비 간장이 함께 나왔다며 "기발하고 골 때리면서 귀엽기까지 한 게 나랑 똑같았다"고 이름의 비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퀸 와사비는 또한 매콤한 이미지와는 달리 과거 사범대를 졸업했으며 "교생 실습 과목은 도덕"이라는 반전 매력까지 공개해 탄성을 안겼다.
두번째 '얼음땡'과 '복권당첨'의 대결에서는 복권당첨이 3라운드에 올랐다. 복권당첨은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를 선곡해 애절한 가창력으로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김환은 "충격적이다"고, 미란이는 "누구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맑은 미성을 자랑한 얼음땡의 정체는 바로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KBS 최장기 아나운서 이정민이었다.
연예인 판정단은 이에 앞서 얼음땡이 선보인 파격적인 댄스를 언급하며 웅성댔다. 이윤석, 윤상 등 많은 이가 "근데 이정민 씨도 저 정도 돌릴 분은 아니다"며 부정했던 것. 이정민은 "제 목표는 몇 라운드까지 가는 게 아니라 정체를 속이는 거였다. 4박 5일 동안 춤 연습만 했다. 저도 몸치였는데 되더라"고 설명했고, 윤상은 "팬심이 사라져버렸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팽팽한 대결의 승자는 복권당첨이었다. 모두를 매료시킨 금토끼의 정체는 바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출신이자 밴드 '너드 커넥션'의 보컬 서영주였다. 서영주는 "해주신 말씀들이 힘이 많이 됐다. 예능 프로그램이라 나왔는데 음악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 같다"며 "이렇게 해도 되나 의심하며 (음악)해왔는데 큰 확신을 주셨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는 화려한 3라운드 무대에 "그 어느 때보다 걱정하고 있다"면서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2년에 걸친 가왕은 욕심 난다"고 전해 기대감을 모았다. 신이 내린 목소리의 191대 가왕전 선곡은 바로 노라조의 '형'이었다. 신이 내린 목소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에 더해진 묵직한 울림으로 모든 관객의 눈물을 자아냈다. 연예인 판정단 역시 감격에 차 기립 박수를 보냈다.
191대 가왕이자 2023년 새해 첫 가왕은 결국 신이 내린 목소리에게 돌아갔다. 신이 내린 목소리는 이로써 무려 5연승을 달성해 환호를 일으켰다. 그 어느 때보다 가왕을 긴장시킨 복권당첨의 정체는 가수 제이세라였다. 앞서 "J"라며 3라운드 내내 복권당첨의 정체를 확신했던 신봉선은 제이세라의 얼굴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졌다. 신봉선은 "어반자카파 조현아인 줄 알았다"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으로 日 Deezer 차트 1위부터 줄세우기..폭발적 인기 - 스타뉴스
- "직접 기획"..방탄소년단 진, 스페셜 팬 이벤트 개최한다 [공식]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2024 킹 오브 K팝' 1위..6년 연속 '왕좌'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이어..'2024 MTV EMA'서 '베스트 K-팝' 수상[공식] - 스타뉴스
- "우주대스타 뷔" 방탄소년단 뷔, 브랜드 고급화·대중화 '막강 영향력'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도 제쳤다..정국 'GOLDEN' LP 발매 첫날 최다 판매고 新기록 경신 '막강 솔로 파워' - 스타
- 홍현희, 제약회사 재직 시절 미모 공개 "장기자랑 1등 후 용기"(백반기행) [종합] - 스타뉴스
- 명서현 "'♥정대세' 자기만족, 두 얼굴 시어머니 진심일까" 의심 [한이결][★밤TV] - 스타뉴스
- 900만 구독→연 수입 63억..크리에이터 부부 '반전 실체' 경악 [동상이몽2] - 스타뉴스
- '눈물' 엔싸인, 日 홀 투어 시작부터 터졌다..도쿄 공연 성료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