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마이클 조던 유니폼이 128억? “은퇴할 때 유니폼 버렸는데…” (‘당나귀 귀’)
2023. 1. 15. 19:40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허재가 은퇴할 당시 입었던 유니폼을 버린 것에 대해 후회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허재가 선수 시절 입었던 유니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허재는 “진짜 아쉬운 게 은퇴할 때 유니폼이라든지 그런 걸 다 챙겼어야 하는데 은퇴식을 하고 유니폼을 벗어서 밖에 버리고 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허재는 “농구 이제 지겨워죽겠다, 힘들어서 관둬야겠다 하면서 벗어던지고 와서 너무 아쉽더라 그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MC 김숙은 “마이클 조던이 마지막에 입었던 유니폼이 128억에 팔렸다고 한다”며, “구단주님 그거 버리시면 어떡하냐”라고 안타까워했다.
허재 역시 “웅이, 훈이가 올스타전에 입었던 유니폼을 KBL에서 자선행사를 하면서 내놨는데 그게 500만 원인가에 팔렸다고 하더라”라고 밝히며 아쉬워했다.
[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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