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권상우 소라게 만든 장본인→김희선과 밀착 스킨십(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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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에서 연정훈이 18년 전 '천국의 계단' 명장면을 추억했다.
김종민 팀, 연정훈 팀은 눈이 쌓인 산중턱에서 '천국의 계단' 스피드 게임을 진행하게 됐다.
미션이 천국의 계단이라 소품으로 소라게 모자가 주어졌다.
소라게 모자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주인공 권상우에게 전설의 짤을 안긴 소품으로 딘딘, 나인우, 김종민은 곧장 소라게 명장면을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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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1박2일'에서 연정훈이 18년 전 '천국의 계단' 명장면을 추억했다.
1월 15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는 연정훈 vs 김종민의 지난주에 이어 '훈민정음' 싸움이 펼쳐졌다.
김종민 팀, 연정훈 팀은 눈이 쌓인 산중턱에서 '천국의 계단' 스피드 게임을 진행하게 됐다. 한명씩 계단에 올라가 본인 이마에 붙은 단어를 맞히면 되는 상황. 미션이 천국의 계단이라 소품으로 소라게 모자가 주어졌다. 소라게 모자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주인공 권상우에게 전설의 짤을 안긴 소품으로 딘딘, 나인우, 김종민은 곧장 소라게 명장면을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도착한 연정훈은 김종민 팀을 보더니 "너희 왜 소라게 모자를 쓰고 있냐. 우리 상우 형이 쓰던 건데"라고 물었다.
알고 보니 연정훈은 극 중 권상우가 소라게가 돼야 했던 원인을 제공한 당사자로, 옛 애인이 만나는 절친 역으로 등장했던 것. 공개된 자료 화면에서 연정훈은 김희선의 손에 입을 맞추는 등 애틋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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