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정찬성, 펀치 기계 꼴찌 기록...지석진이 이겼다
‘런닝맨’ 정찬성이 펀치 기계 꼴찌를 기록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순정 파이터 최두호, 정찬성, 추성훈,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4 대 4로 치열한 퀴즈를 마친 멤버들은 각 4번씩 펀치 기계를 때릴 수 있다. 가장 먼저 도전한 양세찬은 8100이 나왔고 유 관장 지석진은 주먹을 날리고 휘청거렸고 7443이 나왔다.
평소 헬스와 복싱으로 단련된 김종국의 주먹은 빗겨 맞아 7956이 나와 아쉬워했다. 점수를 본 김동현은 “세찬이 보다 낮게 나왔는데? 아무리 빗맞아도 형”이라고 비웃었고 유재석은 “종국이가 축구도 이렇게 한다”라고 놀렸다.
제대로 꽂힌 유재석은 8055가 나와 양 관장이 1위를 유지했다. 진짜 파이터 추성훈은 폭풍 섀도로 기선제압에 나섰고 금팔찌가 떨어져 나가 “안돼 안돼!”라고 호들갑 떨었다.
묵직하게 펀치를 날린 섹시 야마 추성훈은 7749가 나와 유재석보다 낮은 점수가 나왔다. 이에 양세찬은 “추성훈 나 따라와”라고 말했고 추성훈은 “격투기 관둘까?”라며 당황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왼손을 날렸으나 삐끗했고 5697점으로 꼴찌했다. 자신의 최저기록을 갈아치운 정찬성에 지석진은 “내가 더 나왔어. 내가 정찬성 이겼어!”라고 소리쳤다.
양세찬은 “대단한 선수들이 와서 나한테 다 안 되네!”라고 말했고 주먹왕에 등극했다. 양 관장 팀 김동현은 괴력 펀치를 날려 8181점으로 1등을 기력 했다.
유재석 팀 슈퍼보이 최두호는 8631로 판을 뒤집어 유 관장 팀에 승리를 안겨 10만 원을 획득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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