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기안84, 의외의 스페인어 실력 "자연스럽게 늘어"[별별TV]

김노을 기자 2023. 1. 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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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 웹툰작가 기안84가 유창한 스페인어 실력을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 여행 2일차를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말이 많은 포르피 덕에 기안84의 스페인어 실력도 향상했다.

이에 대해 기안84는 "스페인어를 많이 배웠다"며 "계속 말을 하니까 자연스럽게 늘어 있더라. 아마 지금까지 있었으면 스페인 사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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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MBC 방송화면
'태계일주' 웹툰작가 기안84가 유창한 스페인어 실력을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 여행 2일차를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7시간여 이동 끝에 볼리비아의 데스 로드에 도착했다. 포르피라는 이름의 현지인은 절벽과 절벽을 잇는 집라인을 타고 기안84 배웅을 나왔다.

1984년생 동갑내기 두 사람은 급속도로 친해졌다. 말이 많은 포르피 덕에 기안84의 스페인어 실력도 향상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에 대해 기안84는 "스페인어를 많이 배웠다"며 "계속 말을 하니까 자연스럽게 늘어 있더라. 아마 지금까지 있었으면 스페인 사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르피가) 일타강사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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