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구유경의 비비디바비디부! 뷰티①] 중년 구유경의 고백! 중년은 아직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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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앞날이 깜깜해도, 돌아보면 그리운 것이 지난 날!내일이면 과거가 될 오늘의 젊음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를 만들어 갑니다" 여자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살아온 지난 날을 돌아보면 딸이자 아내로, 엄마로 살아 왔습니다.
어린 시절의 성장 드라마를 지나 한 편의 로맨스 속 주인공이 되는 신데렐라의 착각 속에 결혼을 했고요.
더불어 행복으로 같이 나아가는 일! 저는 그 첫 단추를 중년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키는 '자기관리'에서 발견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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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앞날이 깜깜해도, 돌아보면 그리운 것이 지난 날!
내일이면 과거가 될 오늘의 젊음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를 만들어 갑니다”
여자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살아온 지난 날을 돌아보면 딸이자 아내로, 엄마로 살아 왔습니다. 어린 시절의 성장 드라마를 지나 한 편의 로맨스 속 주인공이 되는 신데렐라의 착각 속에 결혼을 했고요. 그리고 현실 주부로서 휴먼 다큐를 열심히 찍어가며 울고 웃으며 30대를 지나왔습니다.
그렇게 물 흐르듯 흘러온 청춘의 강은 어느덧 중년의 바다에 다다랐습니다. 잔잔하게 일렁이는 물결 같은 삶을 반복해 살아왔지요. 하지만 마음 한 켠에는 아직도 ‘여자’로 살길 원하는 붉은 피같은 마음이 파도처럼 몰아치고 있어요.
저는 철모르는 스물다섯에 결혼해 시부모님 집에서 첫 살림을 시작했어요. 평범한 전업주부로 5년, 일하는 엄마로 12년을 보냈네요. 아이가 중학생이 되는 동안 저도 나이를 먹었고 어느덧 40대가 지난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중년이 되고 좋은 점은 마음에 조금 여유가 생겼다는 거에요. 20~30대 시절엔 모든 것을 다 잘해야 한다는 욕심이 앞섰지요. 하지만 지금은 나에게 필요한 만큼의 풍요와 만족을 통해 행복을 느낍니다. 주어진 삶에 감사하게 됐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 드리워진 세월의 흔적은 점점 더 진해지고 깊어져요. 요즘 들어 새삼 ‘늙어감’을 실감케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의 불꽃이 사그라든 것은 절대 아니에요. 저는 죽어도 한철 피고 지는 꽃처럼 살고 싶지 않습니다.
나와 내 가족을 사랑하는 만큼 나 스스로도 아름답게 나이들어 가자고 굳게 다짐을 하고 실천 중이에요. 지금은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 열심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홈케어를 통해 내 모습의 변화를 보며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알아가는 중이기도 하고요
제 스스로가 여자로서 행복함을 느낄 때 비로소 제 삶의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인다는 사실을 이젠 알거든요. 누군가에게 마음을 받아 본 사람이 자기 마음을 나눠줄 줄도 아는 것 아닐까요? 우리도 스스로가 행복할 때 나와 내 가족, 내 주변에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얻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선한 영향력이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또 더 나아가 제 인스타그램의 샤이브리님들과 모든 중년 여성분들에게 미력하게 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 자신을 향한 믿음과 긍정의 에너지를, 나의 주변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더불어 행복으로 같이 나아가는 일! 저는 그 첫 단추를 중년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키는 ‘자기관리’에서 발견한 것 같아요.
중년이 된 지금도 여전히 아름다움을 갈망하고 방부제 같은 젊음을 소망하는 더브리 구유경입니다. 그러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일하고, 중년의 아름다움에 대해 더 고민하고 연구합니다.
그 안에서 느끼고 발견한 모든 것들을 인스타에서 끊임없이 소통합니다. ‘더 멋진 중년의 삶’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만듭니다. 그리고 제 동생 옥이와 거침없이 함께 실천합니다. 또한 브리님들과 더불어 ‘함께 하며 나누는 기쁨의 봉사’도 배워가는 중입니다.
늦지도 이르지도 않아서 중년. 그 중년에 머물러 있는 우리는 아직 젊고 아름답습니다. 포기하기에는 아쉬운 여자의 시간을 그냥 보내지 마세요! 흘려 버리기에는 우리의 한 번뿐인 인생이 너무 귀하고 소중합니다.
지나고 나면 돌이킬 수 없는 것이 시간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 소중한 순간을 글로써 여러 분들과 함께 나누려고 해요. 더브리 구유경의 ‘정답 없는 중년 생활’을 지켜주는 저만의 뷰티케어와 자기관리 노하우! 앞으로 많은 '중년의 공감' 부탁 드려요.
글 The bree 구유경 (@madamebre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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