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출산 후 마음가짐 달라져, 제2의 인생 위해 프리 선언”(복면가왕)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정민이 프리랜서 선언을 한 이유를 밝혔다.

1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신이 내린 목소리의 5연승을 막을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아나운서 한석준을 꺾은 얼음땡과 인피니트 이성종을 꺾은 복권당첨의 무대였다.

이날 얼음땡은 신효범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복권당첨은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를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승자는 복권당첨이었고, 탈락한 얼음땡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었다.

이날 이정민은 "프리랜서 선언 후 밖으로 나온 이유가 뭐냐"는 물음에 "제가 첫째 딸이 있는데 지난해 늦둥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가 생기니까 확실히 마음가짐이 달라지더라. 아이들과 시간도 많이 보내고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고 말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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