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아파트 11층에서 불…야외용 대용량 배터리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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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평택시 동삭동에 있는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집주인이 외출하면서 충전해 둔 낚시할 때 사용하는 대용량 배터리(120암페어)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낚시나 캠핑할 때 사용하는 대용량 배터리는 주변에 사람이 있을 때 충전해야 하며 완충되면 충전을 종료하는 등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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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평택시 동삭동에 있는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내부와 집기 일부가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집주인이 외출하면서 충전해 둔 낚시할 때 사용하는 대용량 배터리(120암페어)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낚시나 캠핑할 때 사용하는 대용량 배터리는 주변에 사람이 있을 때 충전해야 하며 완충되면 충전을 종료하는 등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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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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