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UAE, 한국에 300억 달러 투자 결정"
아부다비=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2023. 1. 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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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가 우리나라에 300억 달러(한화 약 37조2600억원)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결정은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이뤄졌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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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가 우리나라에 300억 달러(한화 약 37조2600억원)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결정은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이뤄졌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아부다비의 대통령궁 '카사르 알 와탄'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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