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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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물류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존에 선정 절차, 일정, 기준 등이 제각각이었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로 통합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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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물류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5일 중기부에 따르면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디자인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메뉴판에서 원하는 수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수출바우처사업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와 함께 모집한다. 최종 선정 시 오는 4월부터 11개월간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으며 수출 규모에 따라 3000만원부터 1억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 선정 절차, 일정, 기준 등이 제각각이었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로 통합해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전년도 수출액이 10만달러 이상인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20여개 수출지원기관의 해외 마케팅 및 금융 관련 우대를 지원하는 제도다.
프로젝트에 지정된 1000여개사에는 별도 평가 없이 수출바우처를 발급한다. 강소단계(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 선정 기업은 전용 기술개발 트랙을 통해 연구개발비(연간 최대 5억원)도 별도 선정 절차 없이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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