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UAE, 한국에 300억달러 투자 결정”

유정인 기자 2023. 1. 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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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연합(UAE) 측이 한국에 300억 달러(한화 약 40조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대통령실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이날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무함마드 대통령 초청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UAE를 국빈 방문 중이다.

아부다비 | 유정인 기자 jeong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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