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빠니보틀, 女 외국인 난입+난동에 분노 "건들지 마"

김노을 기자 2023. 1. 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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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태계일주' 촬영 도중 일어난 돌방상황에 분노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 여행 2일차를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빠니보틀과 이시언은 깊은 밤까지 둘만의 캠핑을 즐겼다.

순식간에 분위기는 험악해졌고, 빠니보틀은 영어로 "우리 카메라 건들지 마"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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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MBC 방송화면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태계일주' 촬영 도중 일어난 돌방상황에 분노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 여행 2일차를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빠니보틀과 이시언은 깊은 밤까지 둘만의 캠핑을 즐겼다. 그때 한 여성 외국인이 난입하더니 제작진이 설치한 카메라를 바닥에 던져 깨뜨렸다.

순식간에 분위기는 험악해졌고, 빠니보틀은 영어로 "우리 카메라 건들지 마"라며 분노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에 대해 이시언은 "우리가 불을 피우면서 불멍을 했는데 주변에서 드론 소리가 나더라. 그런데 우리는 드론 스태프가 없었다. 알고 보니 다른 숙박객들이 드론을 띄웠고, 그 드론 소리가 시끄러웠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이 오더니 우리가 띄운 드론인 줄 알고 '너희 팀 아니냐?'고 하길래 아니라고 했는데 카메라를 바닥에 던져서 렌즈 부분이 깨졌다. 캠핑장 주인이 와서 잘 설명했는데, 주인도 말이 잘 안 통한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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