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입국자 코로나 양성률 이틀째 한자릿수…어제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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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입국자들의 코로나19 검사 양성률이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중국에서 출발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총 2051명 가운데 단기체류 외국인 345명이 공항검사센터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이중 30명이 확진됐다.
한때 30%를 넘었던 단기체류 외국인 검사 양성률은 중국발 입국자에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한 지난 5일 이후부터 낮아져 10%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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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체류 외국인 누적 양성률 15.4%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입국자들의 코로나19 검사 양성률이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중국에서 출발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총 2051명 가운데 단기체류 외국인 345명이 공항검사센터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이중 30명이 확진됐다. 양성률은 8.7%다.
방역당국은 중국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국내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전체에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단기체류 외국인의 경우 도착 즉시 공항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때 30%를 넘었던 단기체류 외국인 검사 양성률은 중국발 입국자에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한 지난 5일 이후부터 낮아져 10%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전날까지 인천공항 입국자 수는 누적 1만7919명이고, 공항 검사 대상인 단기체류 외국인 누적 양성률은 15.4%(3627명 검사, 558명 양성)다.
권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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