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정상회담 종료..."한국에 40조 원 투자 결정"

박서경 2023. 1. 15.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아랍에미리트, UAE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한 뒤 UAE에서 한국에 40조 원 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UAE 아부다비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윤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15일) 오후 4시 반부터 대통령 궁에서 1시간 반 동안 모하메드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아랍에미리트, UAE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한 뒤 UAE에서 한국에 40조 원 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UAE 아부다비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윤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15일) 오후 4시 반부터 대통령 궁에서 1시간 반 동안 모하메드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UAE는 한국에 3백억 달러, 우리 돈으로 40조 원가량 투자를 결정했는데, 모하메드 대통령은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두 정상이 자리한 가운데 양국 사이 원자력, 에너지, 투자, 방위산업, 기후변화 분야 등 모두 13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됐습니다.

3박 4일 동안 UAE 일정에는 100여 개 기업과 단체로 구성된 경제 사절단이 동행하는데, 양국 기업 간에도 양해각서 20여 건이 추가로 체결될 전망입니다.

정상회담 시작 직전 열린 공식환영식에서는 예포 사격과 함께 공군 곡예비행 시범단의 에어쇼가 진행됐고, 대통령 궁 내부에서는 의장대와 군악대가 도열해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환영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