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용 남자 리드 1위, 이숙희 여자 스피드 1위에 올라…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대회

정태화 2023. 1. 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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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박희용이 남자 리드 1위를, 이숙희 선수가 여자 스피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부 리드에서 박희용과 권영혜가 나란히 금,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남자부 스피드에서는 이란의 Mohsen Beheshti Rad가 우승한 가운데 아무도 입상권에 들지 못했고 여자부 리드에서도 우승을 내 주고 말아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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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리그에서 우승한 박희용[사진 대한산악연맹]
대한민국의 박희용이 남자 리드 1위를, 이숙희 선수가 여자 스피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부 리드에서 박희용과 권영혜가 나란히 금,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자부 스피드에서는 이숙희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신운선은 여자 리드에서 2위에 올랐다.

전세계 16개국 100여 명이 참가해 3년만에 재개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4개 가운데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각각 따내는 개가를 올렸다.

그러나 남자부 스피드에서는 이란의 Mohsen Beheshti Rad가 우승한 가운데 아무도 입상권에 들지 못했고 여자부 리드에서도 우승을 내 주고 말아 아쉬움을 남겼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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