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퀸 와사비 “사범대 출신, 교생 실습 당시 도덕 담당”

김명미 2023. 1. 15. 1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퀸 와사비가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그는 래퍼 퀸 와사비였다.

이날 퀸 와사비는 "예명이 퀸 와사비인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제가 해물탕을 먹었는데 소스로 간장과 와사비가 나왔다. 기발하고 골 때리면서 귀여운 게 나랑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름을 퀸 와사비로 짓게 됐다"고 밝혔다.

퀸 와사비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과를 나온 엄친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퀸 와사비가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1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신이 내린 목소리의 5연승을 막을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의사 홍성우를 꺾은 해피뉴이어 가랜드와 CIX 승훈을 꺾은 금토끼의 무대였다.

이날 해피뉴이어 가랜드는 마마무의 'Piano Man'을, 금토끼는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19대 80으로 승자는 금토끼였고, 탈락한 해피뉴이어 가랜드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래퍼 퀸 와사비였다.

이날 퀸 와사비는 "예명이 퀸 와사비인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제가 해물탕을 먹었는데 소스로 간장과 와사비가 나왔다. 기발하고 골 때리면서 귀여운 게 나랑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름을 퀸 와사비로 짓게 됐다"고 밝혔다.

퀸 와사비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과를 나온 엄친딸이다. 이와 관련 퀸 와사비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건 아니다. 원래 공부에 뜻이 없었으나, 뜻이 없는 것까지 잘하면 멋이 폭발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고등학교 때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또 "교생 실습 당시 도덕을 담당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