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 "복합위기 시대, 내실성장 주력"

박신영 2023. 1. 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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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2023년 복합 위기를 맞아 내실있는 성장 방안을 모색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13일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2023년 KB국민카드의 경영전략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부문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 한해 예상되는 대내외 환경 변화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성장 방안과 함께 혁신과 창의에 기반한 생동감 있는 조직으로의 변화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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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권 사장 '1등 도약' 비전 공유

KB국민카드가 2023년 복합 위기를 맞아 내실있는 성장 방안을 모색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13일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2023년 KB국민카드의 경영전략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부문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R.E.N.E.W to Survive', 'Big Movement to the Next Level'라는 주제로 열렸다. 올 한해 예상되는 대내외 환경 변화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성장 방안과 함께 혁신과 창의에 기반한 생동감 있는 조직으로의 변화를 모색했다.

이창권 사장은 세계 2차대전에서 포기를 모르고 위기를 극복한 영국 수상 처칠의 사례를 들어 "소극적, 방어적으로 위험을 회피하기보다는 위기를 신속하고 지혜롭게 돌파해 1등 카드사 도약이라는 시장의 판을 흔드는 전환점으로 만들자"고 강조하며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공재불사(功在不舍)의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는 기업문화 구현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관성적인 업무방식을 타파하고 생동감 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는데 경영진들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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