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수산청, 항만운영 혁신대회 2년연속 수상

정박지 추가 지정 기여 장관상

[서산]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하 대산해수청)은 해양양수산부에서 주최하는 2022년 항만운영혁신대회에서 정박지 밀집도를 분산시켜 항만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5일 대산해수청에 따르면 2021년 '대산항 수역시설 및 하역안전 개선사업'으로 최우수상에 이은 수상이다.

류승규 청장은 "대산항 이용자들의 의견을 항상 귀기울이고 항만안전과 서비스 제고에 전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항만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용자 중심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산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