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신부’…기상캐스터 강아랑, 오늘(15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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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상캐스터 강아랑(31)이 오늘(15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해 겨울의 신부가 됐다.
강아랑은 이날 정오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동갑내기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강아랑의 예비신랑은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라며 "두 사람은 지인에게 소개받아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우며 결실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일가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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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양가 가족과 일가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
KBS 기상캐스터 강아랑(31)이 오늘(15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해 겨울의 신부가 됐다.
강아랑은 이날 정오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동갑내기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강아랑의 예비신랑은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라며 “두 사람은 지인에게 소개받아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우며 결실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일가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진행됐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서경석이, 축가는 배우 강하늘이 맡았다. 서경석은 ‘꿀잼퀴즈방’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고, 강하늘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동문이다.
한편, 강아랑은 1991년생으로 올해 33세다. 그는 지난 2014년 전국춘향선발대회 미 출신이며, 중앙대를 졸업한 재원이다.
그는 KBS 강릉 아나운서를 거쳐 KBS의 메인 뉴스인 ‘9시 뉴스’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또 10년 차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예능 교양 광고 등 다방면에서 다양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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