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신부’…기상캐스터 강아랑, 오늘(15일) 결혼

이승구 2023. 1. 15. 1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기상캐스터 강아랑(31)이 오늘(15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해 겨울의 신부가 됐다.

강아랑은 이날 정오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동갑내기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강아랑의 예비신랑은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라며 "두 사람은 지인에게 소개받아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우며 결실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일가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출신 동갑내기 수의사와 비공개 결혼식 올려
결혼식, 양가 가족과 일가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
오늘(15일) 결혼식을 올린 강아랑 KBS 기상캐스터(오른쪽)와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자친구. 강아랑 인스타그램 캡처
 
KBS 기상캐스터 강아랑(31)이 오늘(15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해 겨울의 신부가 됐다.

강아랑은 이날 정오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동갑내기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강아랑의 예비신랑은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라며 “두 사람은 지인에게 소개받아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우며 결실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일가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진행됐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서경석이, 축가는 배우 강하늘이 맡았다. 서경석은 ‘꿀잼퀴즈방’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고, 강하늘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동문이다.

한편, 강아랑은 1991년생으로 올해 33세다. 그는 지난 2014년 전국춘향선발대회 미 출신이며, 중앙대를 졸업한 재원이다. 

그는 KBS 강릉 아나운서를 거쳐 KBS의 메인 뉴스인 ‘9시 뉴스’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또 10년 차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예능 교양 광고 등 다방면에서 다양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