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韓·UAE 정상회담 종료…UAE “한국에 약 40조원 투자 결정”

김동환 2023. 1. 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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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UAE) 측이 한국에 300억달러(한화 약 40조원) 투자를 결정했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수도 아부다비의 대통령궁인 '카사르 알 와탄'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쳤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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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앞줄 가운데)이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 참석해 부인 김건희 여사(〃 왼쪽)와 함께 사열대로 이동하고 있다. 아부다비=연합
 
아랍에미리트(UAE) 측이 한국에 300억달러(한화 약 40조원) 투자를 결정했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수도 아부다비의 대통령궁인 ‘카사르 알 와탄’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쳤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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