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한국에 40조원 투자 결정…“약속 지키는 한국 신뢰”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2023. 1. 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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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가 우리나라에 300억 불(약 40조 원) 투자를 결정했다고 15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번 투자 결정은 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뤄졌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이날 윤 대통령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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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가 우리나라에 300억 불(약 40조 원) 투자를 결정했다고 15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번 투자 결정은 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뤄졌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이날 윤 대통령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오후 4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수도 아부다비의 대통령궁인 ‘카사르 알 와탄’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회담은 확대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단독회담 순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무함마드 대통령과 에너지, 방산, 원자력, 투자 등 4대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논의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최고 수준의 협력 관계인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 결정은 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뤄졌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이날 윤 대통령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오후 4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수도 아부다비의 대통령궁인 ‘카사르 알 와탄’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회담은 확대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단독회담 순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무함마드 대통령과 에너지, 방산, 원자력, 투자 등 4대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논의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최고 수준의 협력 관계인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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