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 협의체 의장에…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선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사진)이 19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의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 의장에 취임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기업인이 다보스포럼 산하 26개 산업 협의체의 대표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부회장이 의장을 맡은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는 바스프, 솔베이 등 30여 개 글로벌 선도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사진)이 19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의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 의장에 취임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기업인이 다보스포럼 산하 26개 산업 협의체의 대표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부회장이 의장을 맡은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는 바스프, 솔베이 등 30여 개 글로벌 선도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모임이다. 신 부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악화와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화학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응 방안 마련을 이끈다. 임기는 2024년까지다.
신 부회장은 다보스의 꽃으로 불리는 ‘세계 경제 리더를 위한 비공식 회의(IGWEL)’에도 초청받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진행하는 ‘분절화되는 세계에서의 성장 방안 제시’ 세션에 참석해 토론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재보험사인 스위스리, 이케아 모기업인 잉카그룹 등 140여 개 글로벌 기업이 회원사인 ‘기후 리더 연합’ 등 주요 글로벌 리더 모임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학생들 아침식사 못 주겠다" 하숙집 주인의 결단…무슨 일?
- 26억에 팔리던 아파트가 6억 '뚝'…호재에도 집값 떨어진 곳
- 16억 아파트 6억 빌려 샀다가 2년 만에…영끌족 '비명'
- 실버타운, 전세보다 저렴하다는데…보증금·생활비 얼마면 될까
- "전세 보증금 묶이느니…" 참다못한 세입자들 '초강수'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 "'귀화 때 거짓말' 빅토르 안이 코치라니" 지도자연맹도 반대
- '열애' 송중기, 은하와 무슨 사이? "연습 끝나면 역까지 데려다 줘" ('아형')
- 女 피겨스타 도핑 논란…"걸렸지만 잘못 없다" 황당 결론
- 오류투성이에도 자서전 '초대박'…해리왕자 "가족 구하겠다"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