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UAE 정상회담 종료…에너지·방산·원자력·투자 MOU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아부다비 알와탄궁에서 모하메드 대통령과 확대회담, 단독회담 등을 갖고 에너지, 방산, 원자력, 투자 등 4대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논의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부다비=뉴스1)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아부다비 알와탄궁에서 모하메드 대통령과 확대회담, 단독회담 등을 갖고 에너지, 방산, 원자력, 투자 등 4대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논의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경제 정상외교'에 초점을 맞추고 순방에 나선 윤 대통령은 원전, 방산,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UAE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순방에는 국내 주요 그룹 총수를 비롯해 대·중소기업 100여개사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는데, 수출 확대를 모색해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것이다.
4대 핵심 분야 외에도 양 정상은 수소 협력 확대, 항공우주, 바이오, 문화, 의료 분야에 대한 협력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양국 협력의 잠재력은 4대 핵심 분야를 넘어서 무궁무진하다"며 "포스트 오일시대를 준비하는 UAE와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대한민국은 최상의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두 나라의 미래, 공동번영을 위한 획기적인 도약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