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 59.1cm 강원 덮친 눈 폭탄..내일 강추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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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가운데 내일은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눈은 현재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과 경북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과 수도권, 강원 영서 지역이 영하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 춥겠습니다.
한동안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에 머무르는 추위가 이어지겠으며 당분간 눈이나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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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현재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과 경북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15일) 강원도에는 미시령 59.1cm, 향로봉 53.5cm, 설악동 38.1cm, 진부령 37.7cm 등의 눈이 쌓였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은 아침부터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인천 -8도, 춘천 -6도, 대전 -7도, 광주 -3도 등 전국 대부분이 영하에 머물며 오늘보다 5도 이상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과 수도권, 강원 영서 지역이 영하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 춥겠습니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 기온은 더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낮아지겠고, 낮 기온도 0~5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한동안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에 머무르는 추위가 이어지겠으며 당분간 눈이나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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