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기안84, 남미친구 아이들 집라인 등교에 감탄→정기점검 수리도 도와[MK★TV픽]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1. 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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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기안84가 남미 친구의 교통수단에 대해 감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6회에서는 현지인의 삶 속에 뛰어든 기안84와 힐링 캠핑을 떠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아침 일찍 등교하는 아이들을 마중했다.

이에 기안84는 함께 도울 것을 약속했고, 두 사람은 집라인 수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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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기안84가 남미 친구의 교통수단에 대해 감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6회에서는 현지인의 삶 속에 뛰어든 기안84와 힐링 캠핑을 떠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아침 일찍 등교하는 아이들을 마중했다. 아이들은 아찔한 숲과 강을 집라인을 타고 이동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기안84가 남미 친구의 교통수단에 대해 감탄했다. 사진=‘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캡쳐
포르피리오는 “이게 우리의 학교 가는 방식이야”라며 설명했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쌈디는 “우리가 보기엔 위험할 수 있는데 저 사람들에게는 보편적인 삶이지 않나”라며 감탄했다.

장도연 역시 “실제로 남미 고산지대 사는 사람들은 집라인을 이용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후 기안84는 직접 만든 빵과 음료를 먹으며 “포르피 오늘 일해?”라고 물었다.

그러자 포르피리오는 “집라인 와이어 정기 점검 좀 하려고”라고 답했다.

이에 기안84는 함께 도울 것을 약속했고, 두 사람은 집라인 수리에 나섰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와이어 고무 감기를 하고 철사로 와이어 재조립을 하고, 고정핀 강화를 했고 마무리로 기름칠을 해줬다.

기안84는 “더 많이 도와주고 싶은데 기술이 없어서 옆에서 잡아주는 정도 밖에 못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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