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정상회담 종료...'원자력·방산'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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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UAE와 스위스 순방 이틀째, 윤석열 대통령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UAE 아부다비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윤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15일) 오후 4시 반부터 대통령 궁에서 1시간 반 동안 모하메드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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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UAE와 스위스 순방 이틀째, 윤석열 대통령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UAE 아부다비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윤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15일) 오후 4시 반부터 대통령 궁에서 1시간 반 동안 모하메드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양국 관계를 새롭게 발전시키기 위해 원자력, 에너지, 투자, 방산 4대 핵심분야 전략적 협력 강화에 나서야 한다는 데 공감했을 거로 예상됩니다.
3박 4일 동안 UAE 일정에는 100여 개 기업과 단체로 구성된 경제 사절단이 동행하는데, 양국 기업 간 양해각서 30여 건이 체결될 전망입니다.
정상회담 시작 직전 열린 공식환영식에서는 예포 사격과 함께 공군 곡예비행 시범단의 에어쇼가 진행됐고, 대통령 궁 내부에서는 의장대와 군악대가 도열해 윤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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