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대설특보 발효, 법회객 100여명 발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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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 봉화에서 100여명이 고립됐다.
15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소천면 고선리의 한 사찰을 찾았던 법회객 100여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법회객들이 고립된 곳은 도로가 협소한 산길로 대형 제설차량 투입이 어려워 제설작업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봉화군 석포면 일원에는 최고 10.8cm의 눈이 적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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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봉화=김채은 기자] 경북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 봉화에서 100여명이 고립됐다.
15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소천면 고선리의 한 사찰을 찾았던 법회객 100여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천면사무소는 마을 제설장비인 트랙터 등을 긴급 투입해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법회객들이 고립된 곳은 도로가 협소한 산길로 대형 제설차량 투입이 어려워 제설작업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봉화군 석포면 일원에는 최고 10.8cm의 눈이 적설됐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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