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288명 신규 확진…70일만에 최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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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8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88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3만7203명으로 늘었다.
울산에선 지난 10일 하루 1414명이 확진된 이후 닷새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으며, 일요일 확진자가 30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6일(280명) 이후 70일만이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51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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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5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8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88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3만7203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63명, 남구 67명, 동구 45명, 북구 59명, 울주군 54명이며, 이들 가운데 중구발 확진자 1명이 포함됐다.
울산에선 지난 10일 하루 1414명이 확진된 이후 닷새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으며, 일요일 확진자가 30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6일(280명) 이후 70일만이다.
시 방역당국은 지금의 감소세가 설 연휴 전까지 이어지다 다시 확산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고 재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 방역을 준비중이다.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652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6496명, 병상 치료자는 33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44%(33/75)를 기록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511명으로 늘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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