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올스타] 아바리엔토스가 뽑은 가장 인상 깊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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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로 춤을 춰 노래 제목을 맞히는 '몸으로 말해요' 장면을 꼽았다.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 게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올 시즌 KBL의 큰 변화 중 하나인 아시아쿼터 확대로 필리핀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대거 올스타 게임에 참여하게 됐다.
같은 팀인 오마리 스펠맨(KGC)이 무대 영상을 보고 춤을 따라 하면 릴레이로 선수들이 춤을 추고, 마지막 순서인 팬이 정답을 맞히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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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최서진 기자] 릴레이로 춤을 춰 노래 제목을 맞히는 ‘몸으로 말해요’ 장면을 꼽았다.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 게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팀 이대성이 전반부터 팀 허웅을 몰아붙인 결과 122-117로 승리했다. 승리는 팀 이대성이 챙겼지만, 사실 승패 여부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올스타 게임이었다.
특히 올 시즌 KBL의 큰 변화 중 하나인 아시아쿼터 확대로 필리핀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대거 올스타 게임에 참여하게 됐다. 이중 유일하게 울산 현대모비스 론제이 아바리엔토스(23, 181cm)만이 올스타 팬 투표를 통해 24인에 선정됐다.
아바리엔토스는 “팬들이 이렇게 좋아해 주시는 건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웃음). 올스타 게임에 뽑히게 돼서 정말 좋았다. 여러 코칭 스태프와 동료들이 많이 도와줘서 KBL 올스타 게임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올스타 게임 소감을 말했다.
아바리엔토스는 “팬을 위한 서비스였기에 최선을 다했다. 이런 걸 통해 한국의 농구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팬 사인회, 3x3 미니 게임 외에도 아바리엔토스가 KBL 팬들에게 웃음을 주며 자신을 각인시킨 장면이 있었다. 후반 경기 중 진행된 ‘레모나와 몸으로 말해요’ 이벤트에 그가 참여했다. 같은 팀인 오마리 스펠맨(KGC)이 무대 영상을 보고 춤을 따라 하면 릴레이로 선수들이 춤을 추고, 마지막 순서인 팬이 정답을 맞히는 게임이다.
# 사진_유용우,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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