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봉화 소천면 사찰 법회객 70여명 고립됐다 1시간14분 만에 구조

이성덕 기자 2023. 1. 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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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16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의 한 도량에서 법회객 등 70여명이 폭설로 고립됐다가 1시간14분만에 구조됐다.

'법회에 참석했다가 눈이 많이 와서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천면사무소는 제설차량 2대 등 장비 4대를 투입해 오후 4시30분쯤 70여명을 구조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점으로 봉화에는 10.6㎝의 눈이 쌓였고, 대설주의보는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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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눈 쌓여 길 막혀
15일 오후 3시16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의 한 도량에서 법회객 등 70여명이 눈이 쌓여 고립되자 소천면사무소는 제설차량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마쳤다. ⓒ News1 DB

(봉화=뉴스1) 이성덕 기자 = 15일 오후 3시16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의 한 도량에서 법회객 등 70여명이 폭설로 고립됐다가 1시간14분만에 구조됐다.

'법회에 참석했다가 눈이 많이 와서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천면사무소는 제설차량 2대 등 장비 4대를 투입해 오후 4시30분쯤 70여명을 구조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점으로 봉화에는 10.6㎝의 눈이 쌓였고, 대설주의보는 해제됐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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