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김성근 감독·이대호 환영 회식… 열띤 눈치 싸움

박상후 기자 2023. 1. 15. 17: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기분 좋은 회식에 나선다.

16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 김성근 감독과 이대호의 환영 회식 자리가 공개된다.

원광대학교와 1차전에서 12대 2로 콜드승을 거둔 최강 몬스터즈는 가벼운 마음으로 환영 회식자리에 참석한다. 하지만 선수들은 회식 자리 선정에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인다. 김성근 감독이 있는 테이블이 만석이 되고 나서야 본격적인 회식이 시작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이승엽 감독·박용택 감독대행에 이어 3번째 정권에 들어섰다. 라인업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1차전에 출전하지 못했던 김문호와 이홍구는 김성근 감독에게 깨알 어필을 시전한다.

즐거운 분위기 속 최강 몬스터즈는 불현듯 회식 후 패배했던 충암고 2차전과 인하대 1차전을 떠올린다. 이들은 '회식 징크스'를 애써 부인하며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최강 몬스터즈는 경기 전 서로의 컨디션을 확인한 뒤 콜드게임을 만들자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 모습을 지켜본 오주원은 "나 왜 회식을 하면 지는지 알았다. 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고 말하며 최강 몬스터즈의 과도한 자신감을 지적한다.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JTBC 제공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