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추락 여객기 일부 생존자도 있다"-현지 관리(2보)

권영미 기자 2023. 1. 15.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팔에서 추락한 72명 탑승 여객기에서 29명의 사망이 확인됐지만 일부 생존자도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네팔 관리를 인용해 AFP통신이 보도했다.

카스키 지구의 고위 관리인 구루다타 다칼은 "우리는 지금까지 29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일부 생존자들은 치료를 받도록 병원으로 보냈다"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72명을 내운 예티 항공 소속 항공기(ATR72)는 이날 오전 네팔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비행하던 중 카스키 지구에 추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망자 29명 확인…일부 생존자는 병원으로 이송
15일 네팔 포카라의 항공기 추락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가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주네팔 한국 대사관 측은 해당 항공기에 한국 국적자 2명이 탑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네팔에서 추락한 72명 탑승 여객기에서 29명의 사망이 확인됐지만 일부 생존자도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네팔 관리를 인용해 AFP통신이 보도했다.

카스키 지구의 고위 관리인 구루다타 다칼은 "우리는 지금까지 29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일부 생존자들은 치료를 받도록 병원으로 보냈다"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72명을 내운 예티 항공 소속 항공기(ATR72)는 이날 오전 네팔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비행하던 중 카스키 지구에 추락했다.

탑승객 가운데는 한국인 2명이 포함되었으며, 일부 서방 언론은 40명 사망, 일부 인도 매체는 전원 사망을 보도하기도 했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