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야구 경기 탓에 아이들과 많이 못 놀아줘…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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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2' 이대호가 단란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비혼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풀어지던 중 이대호의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때 이대호의 아내는 아들에게 "아빠가 야구 계속했으면 좋겠어?"라고 물었고, 아들은 "아니, 많이 못 놀잖아"라고 아빠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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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집사부일체2' 이대호가 단란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2'에서는 '박빙 트렌드' 두 번째 주제 '결혼 VS 비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비혼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풀어지던 중 이대호의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대호의 새 집은 해운대가 한 눈에 들어오는 뷰와 깔끔한 거실, 주방으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대호는 아내와 함께 요리를 만들거나 자녀들과 놀아주는 모습으로 단란한 가정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이대호는 식사 시간에 아들이 밥 먹는 것에 집중하지 못하자 밥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재밌는 아버지의 표본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때 이대호의 아내는 아들에게 "아빠가 야구 계속했으면 좋겠어?"라고 물었고, 아들은 "아니, 많이 못 놀잖아"라고 아빠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에 이대호는 "야구 경기는 주말에 있고 평일에는 야간 경기이다 보니깐 월요일 밖에 아이들과 못 놀아줬다"라며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월요일만 기다리더라"라고 야구선수이자 아이들의 아버지였던 때의 아쉬웠던 감정들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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