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차비, "레알보다 우승 경험 선수가 적다는 걸 이점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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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차비 에르난데스(42) 감독이 자신의 지론을 폈다.
차비 감독은 "우리는 우승하든 그렇지 못하든 무슨 일이 있어도 잔여 시즌을 계속 소화해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트로피를 가져오게 되면 모든 것이 바뀔 것이라고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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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FC 바르셀로나의 차비 에르난데스(42) 감독이 자신의 지론을 폈다.
바르사는 1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차비 감독은 "우리 스쿼드에는 우승을 하지 못한 선수가 많습니다. 저는 그것을 이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승리에 대한 갈망을 가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어린 선수들에게 굉장한 기회이고, 더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도움이 필요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트로피가 무엇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많은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우리는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는 이 기회에 정말 동기부여가 됩니다. 트로피는 우리가 계속해서 노력하게 하고 이 과정 뒤에 있는 (노력의) 이유를 보여줄 것입니다. 자신감을 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차비 감독은 "우리는 우승하든 그렇지 못하든 무슨 일이 있어도 잔여 시즌을 계속 소화해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트로피를 가져오게 되면 모든 것이 바뀔 것이라고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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