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끝이 아니다...첼시, ‘1336억’ 무드리크 포함 ‘3800억’ 지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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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돈의 힘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첼시는 1월 이적시장에 2억 5,000만 파운드(약 3,800억 원)의 지출이 예상된다. 3번의 대형 영입을 더 맺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미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힘 스털링, 칼리두 쿨리발리, 마크 쿠쿠렐라, 웨슬리 포파나 등을 데려와 2억 8,300만 유로(약 3,806억 원)를 사용했던 첼시는 겨울에도 영입을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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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첼시가 돈의 힘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첼시는 1월 이적시장에 2억 5,000만 파운드(약 3,800억 원)의 지출이 예상된다. 3번의 대형 영입을 더 맺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첼시가 하이재킹에 성공하는 분위기다. 첼시는 공식 SNS에 ‘우크라이나 손흥민’이라고 불리는 미하일로 무드리크 계약 소식을 전했다. 아직 완전한 이적 확정은 아니지만 파브리시오 로마노, 데이비드 온스테인 등 현지 공신력 높은 기자들의 정보에 따르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런던으로 이동하고 있고, 최종 사인만 남겨둔 상황이다. 무드리크는 겨울 이적시장 전부터 아스널과 접촉이 강하게 연결되던 선수다.
이적료는 무려 8,800만 파운드(약 1,336억 원)다. 첼시는 아직 빅리그에 인증이 되지 않은 젊은 선수에게 과감한 투자를 보여주고 있다.
첼시의 투자는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첼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만 해도 5명의 선수를 데려왔다. 주앙 펠릭스(임대), 베누아 바디아실, 다비드 포파나, 안드레이 산토스의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스쿼드를 강화했다. 여기에 무드리크까지 안착시킬 예정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게 시작이다. 첼시는 아인트호벤(PSV)의 윙어 노니 마두에케에게 2,650만 파운드(약 402억 원)를 제안한 상태다. 이어 매체는 “브라이튼의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벤피카의 엔조 페르난데스와의 계약도 계속하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인 라파 마린도 영입하려고 고려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무려 1월에만 2억 5,000만 파운드(약 3,800억 원)를 지출하는 셈이다. 이미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힘 스털링, 칼리두 쿨리발리, 마크 쿠쿠렐라, 웨슬리 포파나 등을 데려와 2억 8,300만 유로(약 3,806억 원)를 사용했던 첼시는 겨울에도 영입을 멈추지 않고 있다. 첼시의 계획대로 모든 영입이 성사된다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돈을 사용한 클럽으로 이름을 남길 가능성이 높다.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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