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좋으면…우상 호날두 만난 호드리구, 손 덜덜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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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리구가 손을 덜덜 떨었다.
공교롭게도 사우디에는 레알의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다.
알 나스르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레알 선수들은 자연스럽게 호날두와 만났다.
레알은 호날두와 선수들의 만남을 영상 및 사진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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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호드리구가 손을 덜덜 떨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있다. 2022-23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에 참가했기 때문이다. 슈퍼컵은 스페인 라리가 1, 2위 팀과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 진출 팀이 참가하는 미니 토너먼트 대회다.
공교롭게도 사우디에는 레알의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한 후 알 나스르와 계약했기 때문이다. 알 나스르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레알 선수들은 자연스럽게 호날두와 만났다.
레알은 호날두와 선수들의 만남을 영상 및 사진으로 전했다. 레알 선수들은 구단 레전드인 호날두를 만나자 어린 아이처럼 기뻐했다. 특히 호드리구는 손까지 덜덜 떨며 우상 호날두를 만난 긴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호날두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비니시우스, 밀리탕 등 다양한 레알 선수 및 감독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레알은 결승전에 호날두를 초청할 예정이다. 레알은 결승전에서 숙명의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맞붙는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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