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모두 돌아왔지만…’ 김도완 감독 “신지현, 출전시간 조절 필요”

청주/최창환 2023. 1. 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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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적으로는 부상을 당한 선수들 모두 돌아왔지만,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한 건 아니다.

특히 신지현의 출전시간을 조절해줄 필요가 있다는 게 김도완 하나원큐 감독의 견해다.

김도완 감독은 신지현에 대해 "무릎과 종아리가 연결되는 부위가 안 좋았다. 그러다 보니 햄스트링까지 영향을 끼쳤다. 최근 연습경기에서 30분 정도 소화했는데 이후 근육이 다시 올라왔다고 해서 잠시 휴식을 가졌다. 일단 선발로 나가지만 (출전시간을)조절해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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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최창환 기자] 표면적으로는 부상을 당한 선수들 모두 돌아왔지만,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한 건 아니다. 특히 신지현의 출전시간을 조절해줄 필요가 있다는 게 김도완 하나원큐 감독의 견해다.

부천 하나원큐는 15일 청주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를 상대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하나원큐는 올스타 브레이크 전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신지현, 양인영, 김애나, 박진영 모두 돌아왔다. 신지현, 양인영은 선발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신지현은 출전시간 조절이 필요하다. 김도완 감독은 신지현에 대해 “무릎과 종아리가 연결되는 부위가 안 좋았다. 그러다 보니 햄스트링까지 영향을 끼쳤다. 최근 연습경기에서 30분 정도 소화했는데 이후 근육이 다시 올라왔다고 해서 잠시 휴식을 가졌다. 일단 선발로 나가지만 (출전시간을)조절해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김도완 감독은 이어 “(김)애나는 미스매치가 일어나서 교체로 투입할 것이다. (박)진영이도 돌아왔지만 완벽한 상태는 아니다. 상황을 봐서 투입해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KB스타즈는 5위에 머물러 있지만, 박지수가 복귀해 점차 경기력이 궤도에 오르고 있다. 하나원큐로선 부담스러운 상대다. 김도완 감독 역시 “박지수의 골밑, 강이슬의 3점슛을 막아야 한다. 할 게 많다. 일단 박지수가 페인트존에서 공을 못 잡게 해야 한다. 들어오면 협력수비를 할 생각이다. 수비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준비했다.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적극적으로 해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베스트5
KB스타즈 : 허예은 염윤아 강이슬 김민정 박지수
하나원큐 : 신지현 김지영 정예림 김에진 양인영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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