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유니폼 128억‥농구 대통령 허재는? “버려서 없어”(당나귀 귀)

서유나 2023. 1. 15.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재의 유니폼은 어쩌다보니 가치 책정 불가였다.

1월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90회에서는 허재가 은퇴식 유니폼을 소장하지 못한 걸 아쉬워 했다.

헛소리 말라고 잔소리 하던 허재는 이내 "진짜 아쉬운 게 은퇴할 때 유니폼이라든지 다 챙겼어야 하는데 은퇴식 하고 바깥에 버리고 이제 농구 지겨워 죽겠다 벗고 던지고 왔다. 그게 너무 아쉽더라"고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허재의 유니폼은 어쩌다보니 가치 책정 불가였다.

1월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90회에서는 허재가 은퇴식 유니폼을 소장하지 못한 걸 아쉬워 했다.

이날 허재는 2023년을 맞아 직원들과 지난 한 해 점퍼스의 성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직원들은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이 유니폼이라는 얘기를 꺼냈고, 기회를 엿보던 빈스는 본인이 유니폼 수집가라며 "대표님 선수 시절 입었던 유니폼 좀 가지고 있는 것 있으시냐"고 물었다. 본인이 가지고 싶다고.

헛소리 말라고 잔소리 하던 허재는 이내 "진짜 아쉬운 게 은퇴할 때 유니폼이라든지 다 챙겼어야 하는데 은퇴식 하고 바깥에 버리고 이제 농구 지겨워 죽겠다 벗고 던지고 왔다. 그게 너무 아쉽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MC들도 아쉬워하며 "마이클 조던 유니폼이 128억에 팔렸다고 한다. 그걸 버리시면 어떡하냐"고 한소리했다. 허재는 "버린 지 오래됐다"며 "웅이, 훈이가 올스타전에서 입은 옷을 자선행사에 내놓았더니 500만 원인가 하더라"고도 밝혀 놀라움을 줬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