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세제 없이 손빨래 “환경오염 탓 쓰기 싫더라”(태계일주)

황혜진 2023. 1. 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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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기안84가 세제 없이 손빨래를 한 이유를 밝혔다.

1월 1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 기안84가 볼리비아 친구와 함께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기안84의 행선지는 1984년 생 동갑내기인 볼리비아 친구 포르피 집이었다.

포르피가 제공한 텐트 안 침낭을 펼친 기안84는 잠자리에 들기 전 샤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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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세제 없이 손빨래를 한 이유를 밝혔다.

1월 1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 기안84가 볼리비아 친구와 함께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기안84는 이날 배우 이시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과 떨어져 나 홀로 여행을 즐겼다. 기안84의 행선지는 1984년 생 동갑내기인 볼리비아 친구 포르피 집이었다.

포르피가 제공한 텐트 안 침낭을 펼친 기안84는 잠자리에 들기 전 샤워에 나섰다. 현지 기온 32도 날씨에 이미 땀에 절어 있는 상태였다.

기안84는 "땀이.."라며 더위를 호소했다.

이후 기안84는 집 근처 수돗가로 향했다. 단숨에 웃통을 벗고 수돗가에서 냉수 샤워를 한 기안84는 입고 있던 옷을 수건으로 쓴 후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수건으로 썼던 옷은 세제 없이 손빨래했다. "세제는 없지?"라는 물음에 기안84는 "세제 쓰기 싫더라. 환경오염 되니까"라고 답했다.

(사진=MBC '태계일주'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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