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여객기 탑승객 72명 전원 사망 보도…한국인 2명 탑승 확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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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여객기가 15일 추락해 승객 72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국인 2명도 이 여객기에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이날 "추락한 여객기 탑승객 중에 한국인 2명이 포함된 것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탑승 여부나 신원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여객기 탑승자는 72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는 "인도 언론인 뉴스18닷컴이 네팔 당국자 발언을 인용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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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이날 "추락한 여객기 탑승객 중에 한국인 2명이 포함된 것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탑승 여부나 신원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에는 주 네팔 한국대사관 직원을 급파했다.
여객기 탑승자는 72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는 "인도 언론인 뉴스18닷컴이 네팔 당국자 발언을 인용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사고로 지금까지 최소 40명이 사망했다고 전했고, AP통신은 32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사고가 난 여객기는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72기로 오전 10시 30분께 네팔 카트만두에서 출발해 서부 포카라로 향하던 중 네팔 카스키 지구에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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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 kh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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