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UAE, 중동 핵심 전략적 파트너...협력 잠재력 매우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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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UAE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한-UAE 협력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 최대 아랍어 일간지인 '알 이티하드'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기후변화 대응, IT, 보건의료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질 미래지향적 협력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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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UAE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한-UAE 협력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 최대 아랍어 일간지인 '알 이티하드'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기후변화 대응, IT, 보건의료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질 미래지향적 협력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UAE는 중동 국가 가운데 최초로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청정에너지 중심의 경제·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기후 행동 강화 분야까지 양국 우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세계 최초의 지속가능한 녹색도시인 마스다르 시티를 건설하고 운영한 UAE의 경험과 한국의 세계적인 IT, 녹색기술, 인프라 건설이 결합한다면 양국은 스마트 시티 세계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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