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할라지아' 음악방송 활동 마무리…"팬들 덕분에 새해부터 힘차게 달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할라지아(HALAZIA)’ 음악 방송 활동을 성료했다.
지난달 30일 국내 첫 싱글 앨범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를 발매한 에이티즈가 15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에이티즈는 브라운과 골드 컬러가 어우러진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가운데, 마지막 무대인 만큼 팬들의 큰 환호와 응원에 힘입어 이들은 더욱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에이티즈의 국내 첫 싱글 앨범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는 발매 후 첫 날에만 35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것은 물론, 타이틀곡 ‘할라지아’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10시간 만에 1천만 뷰 돌파, 컴백 후 첫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출연과 동시에 1위 달성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200’ 7위를 포함해 ‘월드 앨범’, ‘아티스트 100’,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등 총 6개의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에서 1위의 영광을 누리며 글로벌적인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에이티즈는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활동도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2023년의 시작을 힘차게 달릴 수 있었다. 올해 더욱 다양한 모습들로 찾아 뵐 테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사랑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2월부터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7개국 유럽투어를 앞두고 있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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