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50” 김태균, 멘사급 감탄에 “멘보샤?” 순수한 뇌 인증(당나귀 귀)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태균이 멘사급 IQ를 가지고 순수한 뇌를 자랑했다.

1월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90회에서는 전 야구 선수 김태균이 전현무 라인을 타고 스페셜 MC으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김태균을 추천한 게 맞냐는 질문에 "김태균 씨가 너무 감춰져 있다"며 "김병현 씨가 뇌가 순수하다고 하잖나. 김병현은 쟤에 비하면 멘사다. 쟤가 새삥이다. 뇌를 쓴 적이 없다"고 해 웃음을 줬다.

실제 김태균은 전현무와 함께 '내일은 천재'에 출연해 순수한 뇌로 활약했다.

다만 김태균은 이런 전현무의 발언에 "초등학교 때 IQ 검사를 하잖나. 제가 250이 나왔다"고 반박했다. 이에 모두가 입을 모아 "250이 어떻게 나와"라고 한소리를 했고, 전현무는 "타일러 IQ가 165 정도다. 멘사가 148이상이다. 멘사 급인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 가운데 김태균은 "멘보샤? 먹는 거?"라며 알아 듣지 못하는 모습으로 순수한 뇌를 인증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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